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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이크쉑버거 라고 쓰고 쉑쉑버거 라고 읽는 수제버거 배달 시켜봄
    카테고리 없음 2020. 11.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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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배달 음식 시장이 활발히 발전되어

    뭐든 시켜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인기 수제버거 쉐이크쉑버거를

    집에서 시켜보았습니다. 

     

    할인 쿠폰까지 있어

    실제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찾아가서 먹는 시간을 아끼고

    저렴하게 시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환경을 생각해서

    재활용 종이봉투가 인기가 있네요.

     

    예전에는 종이봉투가 왠지 있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지만 지금은 너무 흔해져서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브랜드 디자인이 깔끔하게 들어가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봉투 사이즈와 딱 맞는 박스에

    제가 시킨 버거가 담겨 

    배달이 되었습니다.

     

    마치 제품 언박싱 느낌도 들고

    최근 시켜 먹었던 푸라닭 느낌도 있네요.

     

     

    프라다 아닌 푸라닭, 배달 시켜 먹어보니 맛도 모양새도 프리미엄 치킨

    어느 날 명품 프라다가 아닌 치킨 푸라닭이 집으로 배달되었습니다. 프라닭인 줄 알았는데 푸라닭이네요. 마치 고가의 백이 담겼을법한 분위기이지만 부직포 가방 안에는 치킨이 담겨 왔습니다

    wttj.tistory.com

     

    안심하고 드세요!

     

    쉐이크쉑에서는 모든 점포 직원

    및 배송 기사님들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적힌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안심 문구 스티커가 박스 모퉁이에 붙여져 있고

    제품 개봉 여부를 알 수 있기도 하네요.

     

    배달 기사들이 그럴 일은 없겠지만

    까다로운 주문이나 지역, 개인의 나쁜 컨디션을

    음식에 해코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니

    안심이 될 수 있는 방법인 듯합니다.

     

    배달 안심 스티커라고 부르고 싶네요.  

     

     

    2004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파크에서 시작된

    쉐이크쉑은 앵거스 비프 버거,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도그,

    바삭한 크링클 컷 프라이,

    신선한 커스터드, 맥주, 와인 등을 제공하는

    파인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쉐이크쉑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의 음식과 

    즐겁고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와

    모임 공간, 그리고 게스트를 향한

    따듯한 호스피탈리티를 통해 우리의 핵심 가치인 

    Stand for something good을 실천합니다.

     

    이런 장황한 업체 소개가 박스 안쪽에

    크게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이라 그런지

    일부 번역이 안 되는 부분은 영어로 표현해가며

    우리는 음식 하나에도

    깊은 뜻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듯 보이네요.

     

     

    베이컨 버거와 치즈버거입니다.

    일반 패스트푸드 버거킹, 맥도널드, 롯데리아와는

    맛이 확연히 다르네요.

     

    다만 가격은 정확히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양에 비해서 비싼 것 같네요.

    자주 먹게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뉴욕의 정서를 느끼며

    특별한 식사 한 끼를 원하신다면

    쉐이크쉑버거에서 수제버거 한번

    주문해서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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