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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면역력 떨어지면 나타나는 대상포진 초기증상
    게시글 2020. 9. 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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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중장년층은 특히 대상포진을 조심해야 합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컨디션 관리가 어려워

    감기나 독감과 같은 면역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상포진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증상, 대처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화되는 과정에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발병하게 되는 대상포진은 50~70대에

    높은 빈도수를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단시간에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급격히 떨어지며

    몸속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되살아 나서 피부질환, 포진을 일으키며

    따끔 거리는 통증과 함께 

    보통 옆구리나 등, 허리, 팔다리 쪽으로

    특이하게 주로 오른쪽 왼쪽 중 한쪽으로만

    신경 분포를 따라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몸의 한쪽이 아프거나 쑤시고 따끔거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붉은 발진이 일어납니다.

     

    붉은 발진은 신경을 따라다니며

    띠 모양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몸 한쪽에 군집성의 수포로 나타납니다.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 증상으로 인해

    발생 부위에 따라 편두통, 관절통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경과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피부 발진은 시간이 지나면서

    물집이 터져 딱지가 앉고 곪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포진이 발생하기 1주일 전후로

    발열, 두통, 무력감,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전조 증상 이후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보고

    가급적 증상이 발생한 지 3일(72시간) 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 3일(72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셔야

    그만큼 치료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에서 발생하므로

    일단 쉬면서 활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후에 신경통은

    수년간 장기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신경세포까지 번져

    근력 약화나 국소마비를 일으키기도 하며

    노졸증, 척수염, 뇌염 등의 중증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전에 

    반드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위생적인 치료로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증상 맞춤형 약물치료로

    항 바이러스 약제를 복용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경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신경차단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초기 치료를 위해 

    다시 한번 초기 증상을 정리해보면

     

    더보기


    두통, 통증, 가려움, 피곤함, 권태감, 두통, 구역질 등

    척추를 중심으로 주로 한쪽 방향에만 나타남

    가렵고 따끔거리거나 칼로 살을 베거나 타는 듯한 통증

    감각신경에 염증으로 준해지거나 마비가 된 느낌

    발진과 물집이 신경을 따라 무리 지어 나타남

     

     

     

    이런 대상포진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가 환절기입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체계를 잘 유지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50세 이상이라면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권장드립니다.

     

    예방주사를 맞게 되면 대상포진이 발생해도

    통증이 60% 정도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신경통 합병증과 후유증이

    상당히 심각해질 우려가 있어 

    예방을 위해서라도 조기에 접종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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