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VS 코로나19 어느 것이 더 치명적? 무료독감 예방주사 접종 서두르세요

 

코로나19 상황이 소강되기도 전에

독감이라는 녀석이 또 등장했는데요.

 

추워지는 겨울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에

두 개의 질병이 트윈데믹으로

동시 유행할 가능성도 높다는 전방입니다.

 

독감과 코로나19 과연 어느것이 더 치명적일까요?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SNS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지난 한해 독감 사망은 37,000명이고 

매년 평균 27,000~70,000 사이의 사망자가 있습니다

반면에 3월 9일 지금 이 순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546명 확진에 22명의 사망자가 있으니

이것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십시요.

 

이후 미국은 코로나19를 얕잡아 봤고 

방역을 허술하게 취급했습니다.

 

결과는 9월 16일 기준으로 6,602,981명 확진에

195,69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미 미국 한 해의 독감 사망 평균치를 훨씬 뛰어넘어

최대치의 3배에 달하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존스홉킨스대 의대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독감보다

10배 이상 높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것이

코로나19냐 독감이냐를 따지기 전에

분명한 것은 두 바이러스가 모두 우리 주위에 있으며

언제든 누구라도 확진자 혹은 사망자의 통계 숫자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백신 주사가 되었든 면역 관리가 되었든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백신이 있는 독감은 미리 접종을 해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지만

아직 코로나19 백신은 상용화되지 않은 상태라

예방법도 치료제도 아직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물량 확보와

한정된 백신을 누가 먼저 맞을지가 문제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방안을 보면

1단계로 국민의 60%(약 3000만 명)가

접종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고

접종 최우선 순위는 의료 및 방역요원들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비말(침방울)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므로 개인 방역에 더 주의하시고

바이러스와 접촉 가능성을 사전에 피하며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감 백신의 효과는 접종 2주 후부터

6개월가량 지속되기 때문에 

지난해 독감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올해 새롭게 맞아야 하며

본격적으로 독감이 유행하는 11월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전 국민 독감백신 무료 접종 추진이 이슈인데

유료접종을 하는 분들 중에

여러 가지 만성적 질환 등을 가진 분들 같은 경우

접종시기가 매우 중요한데

독감백신이 무료 접종화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접종을 안 하고 기다릴 가능성이 있어

정부가 빠르고 확실한 결정과 추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무료 독감 예방주사 접종은

병원에서 오래 기다리시거나

사람이 몰려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시지 마시고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찾는 것과 동시에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아주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