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맛집 핫플레이스 카페 노티드 도넛 먹고 있어도 니가 그립다

 

요즘 한남동은 핫플레이스로 

정말 많은 괜찮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구석구석 포진해 있습니다.

 

Nine One 입주가 끝나고 주변 상권이

더욱 깔끔하고 트렌디한 곳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인, 친구들, 직장동료와 함께 이 구역 명소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 경험해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고 좋을 것 같네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카페 노티드입니다.

 

 

 

위치는 제일기획에서 가깝고

순천향 병원에서 이태원 쪽 방향으로

쭉 올라가시다가 오른쪽으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네온사인으로 다운타우너(Downtowner)와

무신사(Musinsa) 간판이 보이는 건물입니다.

 

다운타우너 역시 한남동 수제버거 맛집으로

아보카도 버거가 유명하고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었네요

 

소개해 드리려는 곳은 다운타우너 2층에

카페 노티드입니다.

 

 

 

건물 우측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또 다른 이쁜 카페 뷰가 나타납니다.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고 천막이 덮고 있어

비가 와도 괜찮고 내부가 답답하신 분들은 

외부에서 분위기를 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창문에 입맛을 다시는 노란색 스마일이

노티드의 메인 캐릭터로

매장 안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매장에서

온도 체크와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고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로 온도를 측정하고

카카오 코로나 19 QR 체크인이나

방명록을 남기고 입장합니다.

 

무신사와의 콜라보로 이런저런 이벤트도 하네요.

 

무신사는 참 마케팅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비주얼 스위트 한 도넛 등장! 두둥딱!

 

종류도 다양하게 많은 편이고 

회전율도 좋아 계속 만들어서 진열하시네요.

 

실내가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사람이 조금만 많아져도 복잡해집니다.

 

 

 

스마일 캐릭터와 같은 노란색 톤으로 매장이 깔끔하고

귀여우면서도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손님은 도넛을 좋아하는 여성분들과

도넛을 좋아하는 여성과 함께하는 남성들

대체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도넛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포장 배달을 합니다.

 

 

 

저의 픽은 쿠키와 도넛들입니다.

 

노란색 박스와 스마일 스티커, 쿠키 종이백

디자인들이 일단 깔끔하고 귀엽고 이쁘네요.

 

도넛의 비주얼은 밖으로 삐져나오기까지 한 크림으로

'듬뿍 넣었다'를 강조하는 듯하고,

거기에 반해 도넛이 작은걸

만회하려는 의도 같기도 합니다.  

 

도넛을 맛있게 먹는 아내를 보니 행복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레몬 크림이 들어가 있는 도넛이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많이 달지 않고

금액도 터무니없이 비싸지는 않네요.

 

가까운 곳에 계신 분들이나

도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꼭 가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상 카페 노티드 도넛이었습니다.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5길 12 2층 카페 노티드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648m

매일 10:00 - 21:00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영업시간 변경됩니다.

070-8822-9377